제목은 참 거창하지만 별생각없이쓴글이니 그냥 대충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GP2X WIZ를 기억하시나요? 일명 명텐도라고 불렸던 게임파크홀딩스에서 출시한 리눅스기반 게임기입니다.

같은회사에서 '한국형 휴대형 게임기'라는 타이틀을 달고 카누(CAANOO)라는 게임기를 출시할 예정이랍니다.

일단 스팩부터 보자면 533MHz ARM9 프로세서
일단 스팩부터 보자면 3D GPU
일단 스팩부터 보자면 3.5인치 터치 스크린
일단 스팩부터 보자면 G센서
일단 스팩부터 보자면 DivX, XviD,MPEG4 코덱지원
일단 스팩부터 보자면 여전히 리눅스 기반

액정이 3.5인치라면 꽤 큰편이긴 합니다만 PSP가 액정이 16:9비율의 4.3인치인데 비해서 좀 작군요. 게다가 저놈은 아무리봐도 4:3으로 밖에 안보이니 말입니다. 하긴 경쟁을 PSP말고 닌텐도로 잡아야 할려나..

GP2X의 장점이라면 오픈라이센스에 오픈소스랄까... 그래서 누구나 자유롭게 컨텐츠를 제작할수 있다는게 장점일지 싶었는데 지금까지 몇번 검색을 굴린적이 있었지만 사용자가 만든 컨텐츠는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물론 제가 못본것일수도 있지요)

여기서 대표적인 휴대형게임기의 가격(다음, 2010년 7월21일기준)을 살펴보자면

GP2X WIZ 184000원
PSP(3005기준) 213000원
닌텐도(+뭔가 게임을 한개 끼워서) 153000원

이뭔 닌텐도가 제일쌉니다. 그리고 GP2X를 제외한 두게임기는 게임이 일단 많죠. 게다가 닌텐도는 닥터, PSP는 커펌을 통해서 게임을 공짜로 넣을수 있습니다. 점점더 GP2X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GP2X WIZ의 사용자들을보니 대부분 에뮬게임(마메등)을 돌리는데 사용하는것 같더군요. 물론 저도 에뮬게임을 좋아하던시절에 위즈를 살까 했었습니다만 그때는 가격이 지금보다 더 비쌌기때문에 포풍포기를 했었다는 여담이...

에뮬게임만 할거라면 차라리 중국산 게임기인 딩구를 차라리 추천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Dingoo A-320와 닌텐도]


확실히 화면이 작긴합니다만 기본 버튼도 있을건 다있고(십자방향키, 우측 버튼네개, 셀렉트키, 스타트키) 디자인도 중국산답지 않게 의외로 깔끔한 편이고, 중국산의 강점인 가격도 10만원을 채 넘지않는걸로 기억합니다.



그럼 다시 카누로 넘어와서 카누의 G센서를 활용한 마메게임과 온라인 대결영상입니다.
(시렌님 블로그에서 드르륵 http://thinkdifferent.tistory.com/)



글이 요지에서 많이 벗어났는데, 여튼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GP2X의 최고의 장점은 오픈라이센스+오픈소스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게임같은 컨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할수 있죠. 하지만 사용자가 컨텐츠를 제작하는것이 마냥 쉽지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니아층만이 사용하는 기기로 남을수 밖에 없겠죠(에뮬용이라든지)

일단 대중에게 먼저 다가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대중들에게 가장 쉽게 접근하는 방법이 뭘까요? 바로 가격입니다.
민트패스사의 민트패드를 아십니까? 바로 요놈입니다.

그냥 mp3로 보이십니까? 저놈은 mp3이면서도 인터넷이 되는놈이죠. 요즘 쿡에서 '쿡엔쇼존'이러면서 공짜 무선인터넷 와이파이 거리는 와이파이가 지원되는 mp3입니다. 그럼에도 (지금은 좀 올랐고 팔아버렸지만) 제가 구입할 당시엔 12만원쯤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14만원대입니다. 인터넷이 되는mp3(지금은 다른놈도 있지만 당시엔 아이팟이 유일)치고는 너무 착한 가격이었죠. 그랬기때문에 한때 화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언급하지만 누구나가 게임(컨텐츠)를 만들수있습니다. 근데 너무 어렵잖아?  누가나가 만들수있게 게임파크홀딩스에서 별도의 지원을 해줬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예를들자면 "10페이지로 끝내는 나만의 게임만들기"라든지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GP2X WIZ나 CAANOO는 게임기입니다. 게임기는 게임을 하기위한 기기입니다. 그런데 되는게임이라곤 이뭔 20세기냄세나는 게임들과 자체제작이라는 플래시냄세나는 게임이라니...
[실제 GPH의 홈페이지에 있는 게임. 뭐야 이게! 완전 플래시게임이잖아?!]



어찌됐든 단점은 펌웨어나 다른 조치로 커버하면될것이고, 'GPH만의' 장점을 부각시키면 많은 발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GPH..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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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tsblog.info BlogIcon 칠칠 2010/07/21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당히 필요없는사양이 많네요.

  2. Favicon of http://youtil.wo.tc BlogIcon you틸 2010/07/21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게임기가 나온다고 하면 가격과 스펙이 먼저 일텐데 가격은 알 수 없고 스펙쪽은
    리눅스 계열이라는게 걸리는군요. 요즘은 OS라고 하면 안드로이드를 쓴다던가 Win CE쪽이면 자유성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OS쪽은 아는건 없어서 ㅎ;) 그래도 리룩스가 자유성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개발자들이 어플이라던가 게임 개발이 더 힘들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그리고 DivX, XviD,MPEG4 코덱지원 음... 요즘은 H.264 (최소 모바일용)이라도 지원을 해야 하는데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 있군요. 영화도 고화질로 보거나 애니쪽이면 거의다 H.264 코덱을 사용하기 떄문에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저 정도 스펙이면 3D GPU + 533MHz ARM9 프로세서 가속해서 돌리면충분히 720P도 재생될꺼라고 생각합니다.
    G센서는 어느 정도인지는 몰라도 잘 쓸일지 의문이군요.
    예뮬게임을 거의 돌릴꺼면 오히려 조이패드가 편할껏 같아요.
    동영상을 보면서 무선랜으로 대전이 된다는 부분도 아쉽다는... 밑에 보니 iptime에 USB무선랜 카드 같던데 최소 만원이나 깨지면서 저걸 구입할지 의문입니다. (구입시 그냥 준다는 보장도 없고요.)
    아직 나온게 아니라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겟지만 국내에서도 저런 게임기가 많이 나와 경쟁을 하면 좋을텐데요. 아직은 활성화가 되지 않았고 한국에서도 아이팟 터치라던가 PSP 닌테도DS정도에 스펙과 게임 그리고 다양한 어플 (개발자가 많이들 필요 하겠죠.)이 필요 할것 같습니다.

    ㅎ; 저의 뻘줌한 헛소리는 여기서 끝

  3. Favicon of http://그딴거_있을까보냐 BlogIcon 엔다이로 2010/07/21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은 우리나라 게임시장은 자체적으로 발전해온건 온라인게임이고

    이외에는 거진 외국에서 들여온것 뿐이니 국내에서 저런걸 만들어도 신뢰도가 없으니
    어느정도 알고 사고픈사람 빼고는 존재조차 모를게 뻔할 기세

    게다가 지금 시장에 저런게 나온다고 해도 경쟁상대가 어처구니없는 인기도와 판매량을 보이는데다가 구동가능한 게임 자체도 다르니 답이없는 결과.

    이전에 나온 제품들 (GP2X F100,200,WIZ) 의 경우는 하드웨어에 비해 구동가능한 게임이 한정적이라는데 있는데, 일반인이 쓰기엔 그저 에뮬머신이라 돈 좀 더 주고 psp나 nds를 사는게 현재상으론 엄청난 이득이 될 수 밖에 없음

    거기다 저 화면은 4:3 이라고밖엔 말 못한달까. psp의 경우는 와이드, nds 의 경우는 스크린이 위 아래로 두개가 있으니 그런점에서 패배.

    가격책정도 어찌될지 모를 상황이지만 F100,200의 경우엔 절판, Wiz 의 경우는 현재 정가 19만8천.
    최저가를 찾아봐도 18만이 넘는 고가.
    그에비해 DS Lite 의 경우는 14만,psp가 21만.
    DSi가 18만인걸 생각하면 Wiz 는 대책없는 고가.
    카누 같은경우는 이전작에 비해 개선된것도 많으니 Wiz 보다야 가격이 높을 수 밖엔.
    Wiz 보다 가격이 높아진다 치면 낮아도 22만.

    저 예상가 대로 책정된다면 카누는 그저 리눅스만 탑재된 고철덩어리에 불과.

    거기다 제대로 된 무선랜도 지원 안하면서 온라인을 지원한다는건 터무니도 없는소리.

    뭐 일단 쓰라고해서 썼다만 잘 됐는지 모르겠네.

    • 창문 2010/08/09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에 가격이 공개 되었는데요..
      169000원 입니다.. 더 않비싸요. 가격 공개 하기 전에 그렇게 말씀하지 마세요.

  4. Favicon of http://uruse.tistory.com BlogIcon 우루사이 2010/07/22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대충읽기는 너무 긴글이군...

  5. Zenit 2010/07/28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블로그에서 사상처음으로 퍼가고 싶은 마음을 들게 만든 글이네요^^ㅎ

  6. ATLUS초코바 2010/08/07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뭐 다좋습니다.

    그런데요 psp와nds의 불법기능까지 게임의 기능으로 치면서
    카누와 비교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요 - -;;
    게다가 공짜로넣는다니요..당연하다는듯이..

    • Favicon of http://byhan.kr BlogIcon 한뢰 2010/08/07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커펌과 닥터를 사용하지 않는 PSP,NDS유저들은 얼마나될까요?

      그리고 불법기능도 엄연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불법인"기능"이니까요.

    • Favicon of http://byhan.kr BlogIcon 한뢰 2010/08/07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요 psp와nds의 불법기능까지 게임의 기능으로 치면서
      카누와 비교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요 - -;;"

      ->카누도 궁극적으론 게임기입니다. 게임기의 게임타이틀에 관련된건데 언급을 안할수가 없죠. 충분히 비교대상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7. ATLUS초코바 2010/08/07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뇨;; 거기서 왜 불법유저의 수가 나옵니까..
    유저수가 많다고 그게 합법이 되는것도 아니고
    그걸 누가 얼마나 사용하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잖아요

    불법인'기능'이라뇨 악법도 법이다도 아니고..

    • Favicon of http://byhan.kr BlogIcon 한뢰 2010/08/10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합법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PSP를 기준으로 과연 커펌이 없다면 PSP가 한국에서 많이 팔렸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유달리 해킹이나 공짜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한국인인데 자기집이 부유하지 않고서야 자기가 하고싶은 게임 UMD를 막사거나 그러진 못하잖습니까? 그러니까 커펌을함으로서 추가적인 비용이 들지 않으니 이것도 하나의 메리트로 작용해서(물론 공식적인건 아니지만) 사람들의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켰다고나 생각합니다
      여튼 뭐 정리가 안됐는데 정리를 하자면

      1. 우왕 PSP다 근데 UMD몇개사면 지갑 털리겠네. 에이시발 ㅂㅂ
      2. 우왕 PSP다 근데 UMD몇개사면 지갑 털리겠네. 어? 커펌? 메모리카드 한개사서 게임 공짜로 넣어야지 우적우적 사자

      이런식이 될수 있단 말이죠.

    • Favicon of http://byhan.kr BlogIcon 한뢰 2010/08/07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극단적으로 말하면 님이 PSP살돈이 있는데 PSP를사고 UMD살돈이 없으면 과연 님은 PSP를 사겠느냐 하는겁니다.

    • Favicon of http://blackcat.isloco.com BlogIcon 검은고양이 2010/08/07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과민반응하시는것 같네요.
      본문에는 커펌이나, 닥터를 이용해서 게임을 공짜로 넣을 수 있다는 방법을 제시했을 뿐인데..

      사실 커펌이나 닥터도 게임기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구매요소로 작용하는건 사실이잖아요~

      그 단적인 예로는 psp로 볼수 있네요.
      psp 신기기가 나왔을때 그게 커펌이 안됬을때
      구버전의 중고가격이 무지 올라서 신기기값을 능가했던적이 있습니다.
      더 좋은 신기기를 두고 커펌이 되는 구기기를 선호했다는거죠.

      이렇게 커펌같은건 구매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글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쓰여졌기에 이러한 문제를 다루는건 당연하다 봅니다.

  8. ATLUS초코바 2010/08/07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민방응..일수도 있겠는데요

    구매에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건 댓글에서 언급된것이지
    위에서는 기기 자체의 메리트처럼 소개 되어있어서 제가 이런 반응이 나온것 같기도 합니다.

  9. 창문 2010/08/09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법 이야기가 왜나옴 ? 진짜 님들 같은 생각하는분들이 몇천,만명 때문에 우리나라 게임시장망하는거임 또, 무슨 불법 한게 당연한것처럼 말씀하시는데요;; 지금 왜 우리나라 PSP 게임 한글 자막 왜 않넣으는 걸까요? 안팔리니까요;;

    • Favicon of http://byhan.kr BlogIcon 한뢰 2010/08/09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서도 말했듯이 커펌도 불법기능이긴하지만 충분히 구매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급한것이지 커펌을 옹호하고자 언급한것이 아닙니다. 너무 확대해석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 Favicon of http://byhan.kr BlogIcon 한뢰 2010/08/09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 그계속 "몇천,만명 때문에 우리나라 게임시장망하는거임" 이말씀 하시길래 생각난건데 님은 과연 PSP나 닌텐도로 게임할때 타이틀 전부 정식으로 구매해서 쓰시는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이걸 좀더 넓게보면 현재 님컴에서 모든 소프트웨어가 정품입니까? Windows부터 시작해서 오피스, 한글20xx, 백신 등등 자신이 얼마나 정품을 사용하고 있는지부터 생각하시고 그런 이야기 해주셨으면 합니다.

  10. Favicon of http://그딴거_있을까보냐 BlogIcon 엔다이로 2010/08/09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문//제가 적은 댓글에 부가적으로 적어넣자면

    사람이 뭘 선택하든 그건 그 사람의 자유입니다

    "뭐 난 ds가 끌리니까 ds사야지" 하는 사람한테 카누가 좋다고 밀어붙일수도 없는거고

    "이거 지원하는것도 그렇고 내맘에 드는데 카누 사야지" 하는 사람한테 그딴거 필요없고 ds나 사라고 밀어붙일수도 없는겁니다

    각각의 기기마다 장단점이 있고 좋고 싫은사람이 있는겁니다

    그리고 가격에 관한건데
    가격에 대한 괜한 억측은 저도 좀 잘못했다 생각합니다


    저도 그냥 예상만 해보고 저렇게 적은거지 제가 저걸 적던 시점에 가격이 공개되있었다면
    본문 내용도 바뀌었을겁니다

    뭐 일단은 가격이 16.9로 나온 시점이니 기능이나 실용성을 생각하면 비싸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11. Favicon of http://www.gunmania.co.cc/tc/ BlogIcon Gunmania 2010/08/09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액정 - 해상도 얘기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아무 문제 없는 4:3 비율 가지고 뭐라고 하는 부분은 할말이 없군요. 그리고 PSP가 4.3인치라고 하는데 이미 그 시점에서 PSP는 '휴대성' 이라는 부분에 상당한 제약이 생깁니다. 지금은 PSP는 '휴대용' 게임기입니다. 화면이 가급적이면 크면 좋겠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가 있는겁니다. 휴대성 고려하면 PSP Go의 3.8인치 와이드나 CAANOO의 4:3 3.5인치정도가 적정선입니다.

    * 오픈라이센스 - GP2X 계열 기기를 지금까지 봤다면서 사용자가 만든 컨텐츠를 못봤다면 그거야 말로 말이 안되는겁니다. 지금까지 GP2X/Wiz에서 굴러가는 에뮬레이터, 그리고 몇종의 정식게임과 내장게임을 제외하면 전부 해외 유저(내지는 개발자)들이 올린겁니다. 그걸 못봤다는건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 가격 : NDSL은 이미 슬슬 단종 들어가는놈입니다. 게다가 기기 성격으로 보면 NDSL->NDSi가 마이너 업그레이드 기기인것처럼 GP2X Wiz->CAANOO 이렇게 똑같이 마이너 업그레이드 기기입니다. 그러면 NDSL하고 비교할놈은 카누가 아니고 위즈이며 이 부분은 위즈가 비싼게 맞지만 카누하고 진짜 비교해야할 NDSi하고 비교하면 오히려 카누쪽이 더 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닥터와 커스텀펌웨어 : 닥터는 웃기긴 하지만(해외에서는 합법이니) 국내에서는 '불법'으로 간주되고 있는놈입니다. 게다가 본래 목적은 홈브류 어플리케이션 개발용이었다지만 적어도 국내에서는 구입하지 않은 게임 롬파일 구동용으로 쓰이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이를 통해 에뮬레이터를 돌리는 사람은 소수이며 에뮬레이터만 돌리려고 구입했다고 해도 결과적으로는 불법 장치를 구입한게 됩니다.

    PSP의 커스텀펌웨어는 '불법'은 아니므로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고는 하나 그 자체가 이미 소니와의 계약을 위반하는것이며 따라서 원칙적으로는 커스텀펌웨어를 사용하는 순간부터 기기에 대한 모든 보증은 소멸됩니다.

    반면에 GPH기기들은 에뮬레이터를 구동하기 위해서 별도의 장치(SD카드 제외)나 특수한 펌웨어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 그냥 PC에서 프로그램 돌리듯이 그냥 다운받고 돌리면 끝입니다. GPH가 에뮬레이터에 대해서 직접 보증은 하지 않지만 돌리는다고 해서 불법이거나 계약 위반도 아닙니다. 따라서 기존에 받을수 있었던 보증도 다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무의미하다고 하나 따지고 들어가면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12. Favicon of http://www.gunmania.co.cc/tc/ BlogIcon Gunmania 2010/08/10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딩구 : 어떻게 보면 아무 경쟁상대도 없다시피했던 GPH 기기였는데 갑자기 이놈이 튀어나와 경쟁상대가 되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이놈도 제대로 에뮬레이터 구동을 위해서는 리눅스 설치를 해야합니다. 국내 판매처에서 리눅스까지 설치된 패키지로도 판다고 해도 일단 위즈/카누보다 (비교적) 복잡한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에뮬레이터 수준도 현재로서는 약간이지만 위즈쪽에 앞서며 (카누는 미출시. 위즈하고 비슷하거나 약간 좋다고 보면됨) 이번달 내로 공개될 새로운 버전의 PS1 에뮬레이터는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한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주며 같이 공개될 새 버전의 SNES 에뮬레이터는 기존버전에서 20프레임정도 나오던 FF5 운석낙하씬이 풀프레임을 보여줍니다. 에뮬레이터용으로도 이미 위즈가 딩구 A320은 앞서고 있습니다. 현재로서 A320의 유일한 장점은 '가격' 뿐인데 10만원 이하로 내려가버린 위즈의 중고가격을 생각하면 오히려 위즈 중고쪽이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폭락한 위즈 중고가격에 애도를)

    * 컨텐츠 : 일반 사용자가 컨텐츠를 만들지 못한다고 해도 그렇다고 이 기기를 쓸 이유가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능력자들이 이놈을 가지고 놀면서 나오는 결과물을 받아서 쓰기만 해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합니다.

    * 게임 : 분명 지금 카누용으로 나오는 게임을 보면 기기에 성능에 비해서 떨어져 보이는 게임이 많은건 사실입니다만 예시로 올리신 게임은 주력 타이틀이 아니며 그 원작또한 05년 말에 GPH에서 처음 내놓았던 GP2X F100용으로 아마추어 팀에서 만든 게임을 약간 수정해서 이식한겁니다. 그리고 플래시 게임 수준이라고 하면 심하게 말하면 NDS 게임들도 전부 플래시로도 그정도는 만들 수 있습니다. 플래시 게임이라고 해서 수준이 심각하게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플래시 게임 정도면 어느정도 봐줄만한 퀄리티입니다. 아무리 그래픽이 좋아봤자 게임은 우선적으로 할만 해야 게임이지 그래픽만 좋다고 다가 아닙니다. 그런면에서 예시로 들어간 그 게임도 이미 플레이 해봤던 사람으로서 충분히 할만한 게임입니다.

    다시 킬러타이틀 부분으로 넘어가면 어느 플랫폼이던 몇몇 많이 팔린 게임(주로 킬러타이틀)과 많이 팔리지는 않았어도 나름 평가가 좋은 게임들을 제외하고는 그저 그런 게임들도 많습니다. 지금 카누가 주력으로 밀고 있고 앞으로 적어도 9월까지는 계속 밀어줄 리드모스는 킬러타이틀로서의 가치가 충분히 있는 게임입니다. 또한 10월 이후 주력으로 밀어주게될 혈십자의 경우 이미 실제 발매는 제대로 못되었지만 충분히 검증된놈이고 그 외에 위즈때 먼저 나왔던 신검의 전설과 디어사이드3도 이미 충분히 인정받은 게임입니다. Wiz때야 정발 게임이 심각하게 모잘랐다지만 이번 카누의 경우에는 그런 상황도 아니고 충분히 봐줄만한 상황입니다. '디어사이드3', '신검의전설', '리드모스', '혈십자' 요 네놈만 가지고도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byhan.kr BlogIcon 한뢰 2010/08/10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크크... 본문 최상단에도 언급했지만 별생각없이 쓴긍린데 이렇게 성의껏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나와에서 카누에 대한 기사를보고 잠깐 정리나 해볼겸해서 쓴글인데 이렇게 전문적인 댓글을 달아주실줄... 크크 한방 제대로 먹었습니다.

      댓글보니 딱히 할말이 없군요. 나름대로 관심갖고 굴려본다고 굴려봤는데 제가 가질 수 있는 정보의 량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글이 조금(상당히) 미숙하네요. 하여튼 좋은설명 감사합니다.

  13. 나그네 2010/08/10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민트패드 정가가 12만원인적은 없었습니다

    a320 딩구 공식 판매처에서도 12만5천원이네요 기기를 다 중고로 사신거라면 저 가격들은 중고가라고 써 놓으세요

    그리고 이 글 자체가 gp2x자체를 깎아 내리려는 글처럼 보이는게 저 게임은 위에분이 써주신거처럼 f100 시절에 나온 게임입니다 한세대 전 게임을 가지고 마치 카누의 전용 게임인냥 바보취급 해버리셨죠

    글을 쓸때는 확실한 정보만을 가지고 써 주세요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다 믿습니다

    • Favicon of http://byhan.kr BlogIcon 한뢰 2010/08/10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고가 아니라 새거였습니다. 바로 위의 댓글에서 말했지만 카누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정리나 해볼겸해서 뚞딲 쓴글이라 가격에 오류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최저가가 14만원대네요. 민트패드 가격은 본문에서 정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글의 의도 자체는 정리의 의도지만 사실상 까려고하는 의도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휴대형 게임기 시장은 NDS와 PSP가 대부분을 점유 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휴대형게임기 시장에서 카누가 비집고 들어갈틈을 만들려면 그만큼 다른 휴대형게임기에 대응할만한 장점을 살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누의 장점도 전혀 홍보되지 않고 있구요(물론 제기준입니다). 오픈소스, 확실한 에뮬게임지원, G센서. 다좋습니다. 확실히 카누. 다른기기기에 비해서 확실히 메리트있습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글의 의도자체는 정리와 비평입니다. 다른기기와 비교를 해보고 카누를 비평하면서 카누의 장단점을 한번더 짚어보려고 했습니다. 이과정에서 GP2X 유저님들께서 확실히 기분이 나쁘셨을수도 있습니다. 그점은 확실히 사과를 드립니다. 하지만 이것도 생각 해주셨으면합니다. 자신이 가지고있는 기기의 회사를 그냥 옹호만 한다고해서 회사는 발전하지 않습니다(이것도 물론 제기준입니다). 적절한 비유일지는 모르겠지만 말에게도 당근과 채찍이 필요하듯이 가끔은 기기에 대한 비평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14. ??? 2010/08/10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커펌이 없다면 PSP가 한국에서 많이 팔렸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별 미친새끼 다 보겠네.
    범죄자 수 줄이려면 어떤 형량의 범죄자든지 다 죽여버리면 줄기야 줄겠네? 그치?

  15. hatukoi 2010/08/10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글 전체적으로는 그냥 까는 글이 아니고 GPH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조금은 보이네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막말로 리플하시는 분 어이가 없습니다;;
    차라리 건매니아님처럼 나름대로의 장점을 적어주면 좋을텐데요.저도 많이 배웟네요.
    다만 저도 GPH에 거의 문외한인 입장에서 보자면 커펌이 되니까 그나마 더 팔리지 않았나 하는 부분은 맞는 말이긴 하지만 자신의 권리를 상당 부분 포기하면서 하는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카누/위즈와는 그 부분이 큰 차이겠죠.그리고, 지금 당장의 소프트의 수준을 논하면서 수준이 낮다고 보기엔 이릅니다.어느 게임기나 초기작은 기기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들죠,
    카누가 진정 발전하길 바란다면 카누가 지속적으로 소프트를 낼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가 처음부터 좋은차, 좋은 메모리를 만든건 아니자나요?

  16. 벤더 2010/08/10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짜로 게임을 넣을수 있어야 미래가 보이는 게임기군요 좋은거 배워갑니다

  17. 어떠카누 2010/08/10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위즈나 카누처럼 공짜로 게임을 넣을수있어야 좋은기기입니다.

  18. 빠돌냄새 2010/08/13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P빠들 불법때문에 뭐라고 하시는데
    그렇게 치면 카누나 위즈는 안그런지 ㅡㅡ
    카누나 위즈는 에뮬 쓰잖아요.
    뭐 주로 고전기종 에뮬이지만
    고전기종 에뮬사용도 불법이긴 한데..

    • 여보세요 2010/08/13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불법 옹호할생각은 없지만요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지금 그 오래된 게임들을 구하기가 쉽다고 생각하십니까?
      뭐 맞습니다. 타이틀도 가지지않은상태에서 개인의 편의를위해 다운받아 돌리는건 불법은 맞는데요
      그럼 님은 여태껏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고전게임을 전부 구해다가 플레이하셨습니까?
      여간한 레트로 게이머아니고서야 에뮬안돌리고 어떻게 게임을 플레이합니까?(참고로 에뮬자체는 불법이아닙니다 이건소니가 ps1에뮬때도 한번 소송이 있었지만 결국 패소했던 사건도 있습니다.)

  19. 행인1 2010/08/13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리뷰 잘 보았습니다.
    저는 네이버에 뉴스기사보다가 관심을 갖게 되어 검색하다보니 리뷰를 보게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건맨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별생각없이 쓴 리뷰라고 하셨는데,,그런것 치고는 세심하게 리뷰를 하셨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또한, 한뢰님의 의견에도 어느정도 공감을 합니다. 특히, 어느회사든 잘 됬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당근과 채찍이 필요하다라는 부분은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지금 GPH에게 필요한것은 비평보다는 따뜻한격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나름 올드유저로서 일본게임기밖에 없던시절을 생각하면 많은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한 얘기로 GP32라는 게임기가 처음 나왔을땐 저 또한 냉소적인 시각으로 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어느정도의 유저와 나름의 좋은 작품들이생기는것을보고 이 열악한 환경속에서 이정도로 발전하는것을보고 나름데로 느끼는 점이 많네요.

    • Favicon of http://byhan.kr BlogIcon 한뢰 2010/08/13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하고 동영상때문에 내용이 많아 보여서 그런지 뭔가 잘써진것처럼 보이네요. 그냥 정리나해볼까싶어서 쓴글인데 말이죠.

      그리고 위의 건마니아님의 댓글의 일부를 제외한 상당수는 저도 공감하는편입니다.

  20. 행인1 2010/08/13 2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GPH의 공식사이트(기사였었는지..)을 보니 카누의 목표는 psp와 nds가 양자독식하고있는 휴대용게임기 시장에서 1%의 마켓쉐어를 가져오는것이 목표라고 써있더군요.(물론, 순진하게 저게 진짜 GPH의 목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하지만, 그만큼 겸손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신들의 부족한점을 인정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구요.

    아무튼,(잡설이 길었군요) 지금은 지켜보고 격려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하네요.

    두서없는 글이라 죄송합니다.

  21. R 2010/08/14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휴대용 게임 시장이 크지도 않고 psp나 닌텐도를 쫓아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어찌보면 하늘과 땅차이겠죠.. 카누는 이제 시작일수도 있습니다.
    전 게임은 잘 모르지만 카누가 기대되는 점은 어플을 사용할수있고 그에따른 웹사이트도 나오죠
    g센서도 그렇고요 타이틀도 점점 더 많이 나오겠죠..1..2..3년 이지나면 몇십개의 타이틀이 생기고
    기기도 업그래이드 되고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수있는 어플과 그걸 공유할수 있는 사이트도 점점 커지다보면 정말 경쟁력이 생기지 않을까란 작은 기대감이 있습니다.

    이제 시작이니 좀더 지켜보고 싶고 우리나라에서 이런 시도를 하고있는 거에 응원을 해주고 싶네요

  22. 병아리 2010/10/01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 약 2달이 지난 지금 찾아보니까 가격변동이 있네요. 카누는 서드파티 문제들도 많지만, 그것보다는 특징이 너무 없다는 느낌도 많이들고, 어중간한 코덱지원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묻혔던 우리나라게임["씰-운명의 여행자"라던가..]등을 카누로 돌린다거나 하는 특징이 있었으면 몇몇분은 지를생각이 있을텐데 말이죠. [것보다 리눅스라서 돌릴수가 없겠습니다만] 지금봐도 괜찮았던 게임들도 많았고요. 요즘 국내 모바일게임은 DSi,PSP등에 모바일게임 이식한다는데... 왜 카누같은거에는 이식을 안해주는 모바일게임 회사들도 약간 야속한감이 적지않아 있네요.

  23. 병아리 2010/10/01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스펙이면 에뮬을 이용해서 NDS게임은 구동 가능할듯 합니다. 근데 2개의 화면을 갖고있지 않는 관계로..버튼으로 위아래 화면을 바꿀수 있다면 분명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두개 다 쓰는게임은 못할듯하네요. 아 그리고 GBA기능이 없는 3DS가 뜬 후에야 GBA구동기능+에뮬이 빛을 발할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물론 DSi도 GBA기능이 없습니다만, DSL과 차이점이 없어 그다지 성공을 못했다 생각하기에 제외시켰습니다. [도데체 뭐가 필터에 걸리는걸까.]